영국 B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웨이모는 7일(현지시간) “피닉스에서 웨이모의 자율주행차인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미니밴 일부가 ‘완전 자율 모드’에서 작동할 수 있게 됐다”면서 “시간이 지나면 더 넓은 지역에서 더 많은 완전 자율주행 차량을 추가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운전자 없는 차량이 승객을 출퇴근시키거나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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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모의 자율주행차인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미니밴이 7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운전자 없이 운행하고 있다. 뉴욕매거진 캡처 |
웨이모는 8년 전 구글 내부 프로젝트로 시작해 지난해 말 상용화를 위한 독립 자회사로 출범했다. 이후 350만마일(약 563만㎞) 이상 자율주행 테스트를 거치면서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설명했다. 존 크래프칙 웨이모 최고경영자(CEO)는 “수개월 내에 우리는 다음 단계로 넘어갈 것”이라면서 “자율주행으로 차량은 이제 낮잠을 자며 쉬거나, 식사를 하거나, 일을 할 수 있는 움직이는 새로운 공간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자율주행 기술이 택시 서비스의 판도를 크게 변화시킬 것”이라면서도 “미국의 주마다 자율주행기술 규정이 다른 게 넘어야 할 산이며 날씨 등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상황에 기술이 어떻게 대처할지도 중요한 포인트”라고 지적했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2030년 미국의 자율주행차량이 전체 차량의 4분의 1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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