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위, 세계 미녀 8위 소감 "세상에 예쁜 사람 많은데…"

.

트와이스 쯔위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8위에 뽑힌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첫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걸그룹 트와이스가 출연했다.

이날 리포터는 미모만으로 놀라운 기록을 세운 멤버가 있다며 쯔위를 일명 '얼굴 천재'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쯔위에게 세계 미녀 8위에 등극한 소감을 물었다. 

질문을 받은 쯔위는 "너무 감사드린다. 그런데 세상에 예쁜 분들이 정말 많은데 뽑아주셔서 좀 그렇다"며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나연은 "그럴만하다. 정말 예쁘다"고 쯔위의 미모를 칭찬했다.

지난해 12월 미국 영화 사이트 TC캔들러는 '2016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을 선정했다. 쯔위는 이 중 8위를 차지했고, 2014년과 201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나나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난달 30일 첫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을 발매한 트와이스는 타이틀곡 '라이키(LIKEY)'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트와이스는 각종 음원차트를 1위를 휩쓸며, 국내 최정상 걸그룹 자리를 지키고 있다.

소셜팀 [e-mail]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