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부로 나눠 사례 통해 해법 모색 서울 강서구가 오는 8일 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제3회 공항 고도제한 완화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5일 강서구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공항 고도제한 완화의 국내외 진행 상황을 알리고, 완화에 따른 실제 건축허가 시 항공학적 검토 절차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심층적으로 점검하고 구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했다.
강서구는 공항동의 김포공항 활주로를 기준으로 반경 4㎞ 안에는 57.86m 미만의 건물만 지을 수 있다. 반경 4∼5.1㎞ 구역에는 112.86m 미만의 건물만 지을 수 있어 강서구 전체 면적의 97.3%가 고도제한 영역에 포함된다.
이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정한 공항 활주로 인근 고도제한 규정에 따른 것으로 강서구의 발전을 막는 걸림돌로 작용했다.
세미나는 1·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에서는 ‘공항지역 비행안전과 공항 고도제한 완화’를 주제로 국내 항공학적 검토 체계와 해외 사례로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해법을 찾는다.
2부에서는 ‘공항과 지역사회’를 주제로 공항과 주변 지역사회의 상생과 공존을 위한 방법을 모색한다. 한국항공대 유광의 교수, 한서대 김도현 교수 등 비행안전과 고도제한에 관해 연구해온 전문가들이 김포공항 인근 지역의 고도제한의 완화 가능성을 항공학적 관점에서 검토한다.
KG엔지니어링 송지현 상무는 ‘고도제한 완화에 따른 도시 공간 및 경제적 효과 분석’을 발표하면서 고도제한에 따른 경제적 피해 등 문제점을 진단하고, 고도제한 완화 효과를 분석해 향후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노현송 구청장은 “고도제한 완화가 현실로 다가오면 강서구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을 것”이라며 “구민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항공법의 개정을 이뤄냈듯이 고도제한 완화를 앞당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훈 기자 coraz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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