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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터스, 상용차전용 ADAS ‘PONTUS A300’ 선보여

입력 : 2017-10-20 11:26:15 수정 : 2017-10-20 11: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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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터스에서는 상용차전용 ADAS제품인 A300을 선보였다. A300은 차선이탈 경보뿐만 아니라 전방 추돌 경보, 그리고 앞차의 출발을 알려주는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이다. 특히나 까다로운 국내 ADAS 법제화 규격 테스트를 모두 통과한 A300은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상황들을 높은 정확도로 스스로 인지하여, 빠르게 위험한 순간들을 운전자에게 즉시 전달 시킨다.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은 물론이고, PONTUS만의 독보적이고 뛰어난 상황 분석 알고리즘 작용이 수행되는 것이다.

주행중인 차로의 차선을 감지하여 차량의 차선 이탈 시 운전자에게 경보를 알리는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 (LDWS)가 수행되며, 졸음운전 혹은 운전 미숙 등으로 차선의 이탈 시 사고를 예방시킨다. 또, 전방추돌경보장치(FCWS) 장착으로 주행 차선의 전방 자동차의 속도와 거리를 실시간으로 계산해 추돌 위험이 감지된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음과 화면, 진동 경보기를 통해 위험을 인지시킨다. 정차 시 앞차 출발 알림(FVSA)도 되는데, 이는 전방 주시 소홀로 인한 출발 지연을 방지하는 기능을 수행해, 교통의 원활한 흐름을 돕는다.

특히나 PONTUS A300은 전방 실시간 화면을 통한 시각 알림뿐만 아니라, 본체 스피커를 통해 전달되는 음성 알림, 또 운전자의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진동 알림 총 3가지 방식의 알림이 제공되며 전방추돌경보장치(FCWS)에서는 이 3단계 알림 기능이 모두 수행된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스플레이 모드는 각 운전자들의 운전 습관과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기 다른 환경적 상황변화가 고려되어 개인별 최적의 알람 기능을 제공한다. 일반모드 실행 시에는 실시간 영상과 함께 위험 상황을 안내하며, 운전자에게 현장감 있는 위험 상황을 빠르게 전달시켜 운전자의 상황인지를 돕는다.

최적의 HD급 화질 이미지 센서는 PONTUS만의 독보적인 이미지 센서 최적화 기술을 통해 초당 30프레임의 영상을 촬영하며, 육안으로 파악이 힘든 사물도 명확히 식별이 가능하다. LCD 화면도 최고 사양인 4.3형이 제공되며 간단한 터치로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고, 최적의 주행 안내 시스템으로 주요 기능을 한번에 파악하기 쉽다. 또, 다양한 편의 기능도 제공되는데, 주행중인 차량의 속도를 운전자가 확인할 수 있는 외장 GPS기능, 여러 기기와의 연결을 하나로 합치는 통합 커텍터 기능, 제품 보호를 위한 후면 LOCK 장치도 제공돼 섬세함을 더했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차로이탈경고장치(LDWS:Lane Departure Warning system)의 일환으로 시스템 설치를 공고한 곳에서 1위를 차지한 자율주행 주차와 스마트 카에 대한 유명 기업 모바일 어플라이언스는 폰터스 상용차 전용 ADAS 제품인 PONTUS A300을 최종 납품하기로 확정 짓기도 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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