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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강동호 성추행 논란에도 방송…진실은 검찰 손에

입력 : 2017-10-13 10:12:07 수정 : 2017-10-13 16: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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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W 강동호(사진)가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KBS2 '해피투게더3' 측은 12일 강동호 출연분을 방송했다.사진=KBS2 캡처

뉴이스트W 강동호가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해피투게더3'에 등장했다.

강동호는 1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2부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노래방 끝판왕' 코너에 뉴이스트W 멤버 JR(김종현)과 출연했다.

방송이 나간 뒤 온라인 포털사이트에 '강동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가는 등 주목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논란 속 강동호의 방송출연에 대해 응원과 비판의 입장을 보이며 서로 대립하고 있다.

이날 제주지검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아이돌그룹 강모 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성폭력특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파이낸셜 뉴스가 보도했다.

강씨는 중학교 2학년이던 2009년 제주 모 학원에서 수업을 마친 뒤 학원 차량을 타고 가던 중 또래 A양을 성추행한 혐의로 최근 입건됐다.

강씨 소속사 측은 이에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고 구체적인 해명을 내놓진 않고 있다.

검찰은 추후 강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뒤 기소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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