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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고교동창과 사라진 서해순, 남편 사망 후 동거 중?

입력 : 2017-09-27 10:01:56 수정 : 2017-09-27 10: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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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가수 고(故) 김광석(사진)이 사망하기 전 1995년 11월, 미국 뉴욕서 있었던 일화가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아내 서해순 씨가 김광석의 동창 이 모씨와 사라지는 일이 있었다는 것.

김광석의 유족인 친형 김광복 씨는 영화 '김광석'에서 해당 사건이 김광석의 일기장에 쓰여 있었다고 말했다.

해당 일기장을 입수한 이상호 기자는 2박 3일 만에 서해순 씨와 동창 이 씨가 돌아오긴 했지만, 김광석이 너무나 가슴아파 했던 당시 감정을 적어뒀다고 밝혔다.

김광석의 오랜 친구 A 씨도 SBS funE에 "(김)광석이에게 듣기로 이 씨는 고교 동창이라고 했다. 미국 뉴욕에서 광석이가 공연을 할 때 광석이네 부부에게 호텔이며 차며 제공했다"며 "그러다가 갑작스럽게 공연을 얼마 남기지 않고 이 씨와 서 씨가 함께 사라져 김광석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하는 해프닝도 있었다"고 해당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미국에서 돌아온 한 달 반 뒤, 김광석은 주검으로 발견됐다. 1996년 1월 6일이었다. 그의 죽음은 자살로 종결됐다. 
사진=JTBC '뉴스룸'

해당 사건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는 것은, 현재 서해순(사진 오른쪽)씨와 함께 거주하는 남성 이씨가 '김광석의 고교동창과 인상착의가 거의 비슷하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

지난 22일 SBS funE 취재진이 직접 확인한 바에 따르면 서해순 씨가 이웃 사람들에게 ‘남편’이라고 소개한 이 남성은, 김광석이 사망 전 미국에서 만난 그 동창과 이름이 같다고 한다.

또 27일 디스패치는 “서해순이 서연 양이 사망 이후 2008년 1월 미국 하와이로 간 뒤 2월 24일 회사를 차렸다. 회사 이름은 해성코퍼레이션이며, 회사 주주 명부에 보면 서해순이 대표를, 이씨가 이사를 맡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서해순 씨가 김광석 동창 이씨와 내연관계를 현재까지 이어왔을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뉴스팀 han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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