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종교 논란, '연관검색어'에 목사 이름?

배우 박보검의 공식 트위터 계정 글. 사진=트위터 캡처

배우 박보검의 교회 행사 홍보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이 화제인 가운데 그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 뜨는 '이초석' 목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5일 박보검은 자신의 트위터에 '예수중심교회'에서 주최하는 '국가와 민족의 평화를 위한 기도성회'를 홍보하는 글을 올렸다.

예수중심교회는 박보검이 어린 시절부터 다녔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튜브에 예수중심교회 이초석 목사를 검색하면 '앉은뱅이를 예수님의 권능으로 치유하다', '귀머거리, 벙어리가 귀가 들리고 말을 하다' 등의 제목의 영상이 나온다.

이에 일각에서 '이단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이러한 논란에 박보검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나는) 평범한 기독교인이다. 내가 다니는 교회가 그렇게 비춰지는 게 안타깝다"며 "이단이나 신천지가 아니다. 그랬으면 빠져 나왔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뉴스팀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