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은 산학 협력 기반 취·창업 촉진,지역 강소기업 육성지원,지역 사회 상생발전을 목표로 하는 교육부 지원 사업으로 2017년 전국 55개 대학교가 선정됐고 지역에는 영남대, 대구대, 경일대 3개 대학이 선정됐다.
양 기관은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해 마을 문화 조사 및 스토리 발굴,마을 벽화 조성,농촌 마을 일손 돕기,농특산물 SNS 홍보 ,도시 재생사업 등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1차년도인 올해 하반기부터 영남대 사업단 주관으로 방학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설,영남대 학생과 주민간 연계를 통한 마을 공동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후 지역주민 밀착형 각종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전주식 기자 jsch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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