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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 6개 제거한 여성 "만화 속 주인공 되고 싶어"

입력 : 2017-09-20 15:54:21 수정 : 2017-09-20 15: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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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속 주인공이 되고 싶어 갈비뼈 6개를 제거한 여성이 소개됐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민영방송 ITV 디스 모닝(This Morning)은 200여 번의 성형수술을 한 픽시 폭스(Pixiee Fox·25)를 소개했다.

픽시는 갈비뼈 제거 수술을 비롯해 턱 수술, 가슴·엉덩이 확대 수술, 지방흡입술 등 200여 번의 성형수술을 받았다.

성형수술에 쓰인 비용만 해도 50만 파운드(약 7억6000만원)에 달한다.

픽시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만화 속 주인공이 되는 상상을 해 왔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수술을 받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만화 시리즈의 ‘주연 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뉴스팀 hms@segye.com
사진=ITV 디스 모닝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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