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한국매장문화재협회, 한성백제박물관과 함께 ‘한강과 마을의 흔적’ 특별전을 15일부터 11월26일까지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강유역 마을 유적의 발굴조사 성과를 공유하고, 조상들의 생활모습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출토된 서울 암사동 유적 유물. 문화재청 제공 |
문화재청 관계자는 “한강유역은 옛사람들의 삶의 터전이자 다양한 유적과 유물이 발굴되는 역사의 현장”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구성 기자 k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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