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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 남편 라차나쿤은 누구?…'태국 재벌 2세 경영인'

입력 : 2017-08-31 15:13:01 수정 : 2017-08-31 17: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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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의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남편과의 다정한 모습. 사진=신주아 인스타그램

신주아는 2014년 7월 12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서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인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했다.

신주아의 남편인 라차나쿤은 신주아의 초등학교 친구 남편의 지인으로, 방콕에서 자연스럽게 만나면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1년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예능프로그램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신주아는 프러포즈 등 결혼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신주아는 "태국에 한 번 오면 1주일 정도 머물렀는데, 남편 마음이 급했던 것 같다. 뚜껑이 반지가 되는 샴페인이 있었는데, 그걸 먹으면서 그 반지로 프러포즈 했다. 다음날 서울로 떠나야 해서 생각 보다 빨리 프러포즈한 것 같다"며 "만난 지 5개월 만이었다"고 말했다.

또 신주아는 남편에 대해 "남편 페인트 회사는 30년 정도 됐고 웬만한 사람들이 거의 다 아는 기업이다. 남편이 젊은 경영인으로 잡지에 많이 실리더라"고 설명했다.

신주아는 국제결혼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그때마다 남편이 '걱정하지 마라. 나만 믿어라'라고 했다"라며 "'우리는 너무 국경을 초월한 사랑은 힘들어. 그만 해' 이런 짓을 몇 번 했다. 그럴 때마다 남편이 정말 반응을 안 한다. '왜 그래, 주아. 내가 다 할게. 나만 믿어' 계속 그랬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2004년 SBS 드라마 '작은 아씨들'로 데뷔한 신주아는 이후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히어로', '오로라 공주' 등에 출연했다. 최근 SBS 주말특별극 '브라보 마이 라이프'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누리 인턴기자 han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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