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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가이드] 삼육대학교

입력 : 2017-08-28 03:00:00 수정 : 2017-08-27 21: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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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균형·특수교육·서해5도전형 등 이채
삼육대학교 전경.
다음달 11일부터 2018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전국 197개 4년제 대학은 이번 수시에서 전체 모집인원(34만9776명)의 74%를 선발한다. 특히 올해 대입 수시 모집인원 25만8920명 가운데 86.4%를 학교생활기록부 위주 전형으로 뽑는다. 전년(2017학년도)에 비해 0.6%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수험생들은 지금까지 자신이 쌓아온 수시 전형요소와 함께 다양한 외적 변수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대학과 전형을 추려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2018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주요사항’과 유웨이중앙교육과 이투스 등 입시업체가 권하는 지원전략을 알아봤다.
삼육대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부터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특기자를 선발하는 글로벌인재전형을 폐지했다. 지난해 수시모집부터 시행한 적성전형은 올해 교과적성우수자전형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삼육대는 수시모집에서 총 932명을 선발한다. 모든 전형에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전 학과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점도 주목할만 하다. 정원 내 전형으로는 일반전형, 교과적성우수자전형, SDA추천전형, 학교생활우수자전형, 신학특별전형, 실기우수자전형, 예능인재전형 등이 있다. 정원 외 전형은 농어촌전형, 기회균형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특성화고교전형, 서해5도전형 등이 있다.

가장 많은 학생을 뽑는 일반전형은 예체능을 제외한 전 학과에서 학생부 100%를 반영해 선발한다. 생활체육학과는 학생부 50%, 실기 50%를 반영한다. 아트앤디자인학과와 음악학과는 학생부 20%, 실기 80%로 합격자를 가린다. 학생부는 학년별 차등 없이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을 100% 평가한다.

교과적성우수자전형의 경우 지난해보다 26명 늘어난 207명을 학생부 60%, 적성고사 40%로 선발한다. SDA추천전형(예체능 제외)은 서류 60%, 적성고사 40%를 반영한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11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이며, 진학어플라이를 통해 할 수 있다.

송민섭 기자 stso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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