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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론 머스크가 지난 23일 인스타그램를 통해 공개한 스페이스X의 우주복. 출처=데일리 메일 |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 모티브가 된 일론 머스크가 이번엔 자체개발한 우주복을 선보였다.
머스크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이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는 민간 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X’가 개발한 우주복 사진을 올렸다.
그는 함께 올린 글을 통해 “스페이스X가 개발한 첫 번째 우주복”이라며 “며칠 안에 자세한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우주복을 설명했다.
머스크가 공개한 우주복은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였다. 기존 우주복보다 날렵해진 모습이다.
머스크는 “이 우주복은 진공상태의 압력을 두 배로 시험했다”면서 “외관과 기능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전했다.
스페이스X는 지난 3년간 우주정거장에 무인화물캡슐을 보내왔다. 다음 프로젝트로 스페이스X는 우주 여행객 파견을 준비 중이다.
머스크는 내년 6월 미국항공우주국(NASA)을 통해 상업적 우주비행을 시작할 거라 밝히며 달 주위를 비행하는 우주 여행객 2명을 파견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한 바 있다.
안승진 기자 prod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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