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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생각' 김준호 “여동생에 호감 표하는 장동민 뺨 때려”

입력 : 2017-08-22 16:37:54 수정 : 2017-08-22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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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여동생 미진에게 호감을 표시한 장동민의 뺨을 때린 일화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빠생각'에는 코미디언 김준호와 배우 이선빈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준호는 “동생이 결혼하기 전에 장동민이 자꾸 말을 걸어서 바로 뺨을 때렸다”며 “두 사람이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알 필요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동생 김미진의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김미진은 영상에서 “오빠에게 ‘왜 개그맨을 하냐’고 묻자 ‘돈을 벌려고 하는 게 아니다. 사람들한테 웃음을 주고 행복을 주는 게 자기가 행복하다’고 했다”며 “(오빠에게) 장인정신이 느껴져 지금도 오빠를 존경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오빠가 학창시절에 인기가 많았는데 내 물건이 남아나질 않았다“며 ”여자친구들이 추워하면 내 목도리를 주고 장갑을 주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hms@segye.com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오빠생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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