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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청년경찰’ 350만 돌파…박서준X강하늘의 ‘열혈 에너지’

입력 : 2017-08-20 17:47:16 수정 : 2017-08-20 17: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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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청년경찰’이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영화 ‘청년경찰’ 스틸컷


영화 ‘청년경찰’이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층 세대까지 사로잡으며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청년경찰은 34만910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57만5909명을 기록했다.

영화 '청년경찰'은 손익분기점인 200만 관객을 일찌감치 넘어서 영화의 흥행세는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물로 강하늘, 박서준이 보여주는 ‘코믹’ 연기가 돋보인다.

영화 '청년경찰'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 TOP 3를 공개한다.


 
강하늘, 박서준이 보여주는 ‘코믹’ 연기가 돋보인다. 사진=영화 ‘청년경찰’ 스틸컷


#1. 박서준X강하늘.

2017년 대세 청춘 배우 박서준과 강하늘의 신선한 조합으로 일찍부터 화제를 모은 '청년경찰'은 이들의 존재감만으로도 보는 내내 미소를 자아낸다.

의욕 충만 행동파 ‘기준’(박서준)과 이론백단 두뇌파 '희열'(강하늘)은 철 없는 20대 초반 청년의 풋풋함부터 거친 상남자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가운데,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극을 이끌어간다.

#2. 유쾌X상쾌X통쾌.

'청년경찰'의 또 다른 강점은 단연,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웃음이다. 개성 강한 두 청년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과 서로 주고 받는 톡톡 튀는 대사는 유쾌하고 엉뚱한 매력으로 극의 재미를 담당한다.

실제로 영화 속 못지 않은 절친한 사이인 두 배우는 현장에서 만든 즉흥적인 애드리브로 자연스러운 웃음포인트를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3. 열혈 에너지.

혈기왕성한 청춘들이 뿜어내는 젊고 뜨거운 에너지는 '청년경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직접 몸을 부딪히며 위기 상황을 헤쳐나가는 두 청년은 날 것 그대로의 거친 액션을 선보이며 극에 활력을 불어 넣는 동시에,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통해 끓어 넘치는 에너지를 마음껏 뿜어내며 몰입감을 더한다.

뉴스팀 hm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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