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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프듀2' 그룹 '레인즈', 9월 데뷔목표 정해 "맹연습 중"

입력 : 2017-08-20 10:30:00 수정 : 2017-08-20 13: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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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열망에 의해 결성된 것으로 알려진 ‘프로듀스101’시즌2 출신의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Rainz)’가 빠르면 9월 중순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한 음악관계자는 20일 “레인즈 멤버들은 현재 강남의 한 연습실에 모여 음악작업을 하고 있다”며 “데뷔는 9월 둘째주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멤버마다 소속사가 달라 아직 계약관계는 이뤄지지 않았으나 각사 대표들이 수시로 만나 협의를 하고 있다. 데뷔를 위한 모든 절차는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현재까지 각 소속사들과 협의를 마쳐 연습 중인 레인즈 멤버는 총 7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의 프로듀싱은 ‘프듀2’ 대표 드로듀서이자 ‘나야나’ 작곡으로 유명한 라이언 전이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멤버는 김성리, 이기원, 주원탁, 홍은기, 서성혁, 변현민 등 6명 외에 한 명이 더해졌고 최종 데뷔 멤버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프듀2’를 통해 탄생하게 될 또 하나의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는 팬들의 요구에 부응, 결성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프듀2’ 팬들은 팬들은 지난달 말부터 포털사이트에 ‘디시인사이드 레인즈 마이너 갤러리’를,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는 팬페이지를 각각 개설해 또 한팀의 ‘프듀’그룹 탄생을 간절히 원했다. 이미 ‘레인즈’라는 그룹명까지 직접 지어 그룹으로 정식 활동할 것을 바라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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