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단순 쇼핑 넘어선 여가생활공간… ‘더테라스가든’ 핫플레이스로 '인기'

입력 : 2017-08-11 11:30:00 수정 : 2017-08-11 11:14:5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세살배기 딸을 둔 A씨는 집 근처 복합쇼핑몰을 자주 찾는다. 딱히 살 게 있는 건 아니지만 쇼핑몰 안에서 많은 것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처럼 야외활동을 하기 너무 더울 때는 쾌적한 실내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더 많다.

A씨는 “사실 아이와 함께 외출 할 수 있는 곳이 많지가 않은데 이곳은 조용한 분위기에 즐길 거리도 많아 오랜 시간 편안하게 머물 수 있다”며 “키즈카페와 생활·유아용품 그리고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도 다양해 상당히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요즘 들어 남녀노소 또는 가족과 함께 쇼핑하고 외식 및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는 복합쇼핑몰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소비가 한곳에서 이뤄지는 만큼 편리함은 물론, 비용과 시간적인 면에서도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복합쇼핑몰은 평일과 주말 할 것 없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울산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더테라스가든’ 역시 대표적인 복합쇼핑몰 중 하나다.

지상 4층 규모 스트리트몰인 더테라스가든은 식음료 매장, 패션의류.뷰티.스파 등 다양한 업종을 갖춰 고객에게 원스톱 쇼핑을 가능케 한다.

현재 계절밥상, 투썸플레이스, 스타벅스, 곤트란쉐리에, 닥터로빈, 팬아시아, 스시노백쉐프, 옥스 스모크앤그릴, 미스터시래기, 구슬함박, 코코이찌방야, 이자와, 빌라 드 스파이시, 키햐아, 도쿄빙수, 안티크코코, 프렌치메이드 등의 식음료 매장은 물론 수입아동복 편집 스토어인 미니부띠크와 키즈카페 릴리펏, 뷰티 살롱 준오헤어 등이 입점해 성업 중에 있다.

특히 이 곳에 입점한 프렌차이즈 매장들은 전국 상위권에 속하는 매출을 달성하고 있어 여러 유통업체에서 입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더테라스가든 관계자는 “더테라스가든은 모든 생활편의시설이 한번에 집약돼 있는 만큼 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또한, 구매고객 사은이벤트나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가족테마행사, 라이브 공연 등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혜택을 드리는 동시에 더테라스가든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하며 나아가 지역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