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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전공체험에서 대학생활까지 오픈캠퍼스 행사

입력 : 2017-07-12 16:47:10 수정 : 2017-07-12 16: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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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충남 100여개 고등학교 4500여명 참여 선문대(총장 황선조)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충남 및 경기남부지역 고교생 대상으로 학과 탐방 및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인 ‘2017 선문 오픈캠퍼스’를 개최한다.

12일 선문대에 따르면 선문 오픈캠퍼스는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과 사전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총 5개 단과대학 30개 학과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이 희망하는 학과를 직접 방문해 평소 궁금했던 전공 학문의 학습 내용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경기지역과 충남 지역 100개 고등학교에서 4500 여명이 참가 신청했으며 13일 첫째날 2264명, 14일 1971명, 15일 263명이 참여한다.

이번 오픈캠퍼스에서는 학과 교수와 1:1 상담을 통해 진로와 대학생활 그리고 취업까지 자세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모의면접, 진학지도교사단과의 학생부 상담, 캠퍼스 투어, 동아리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오픈캠퍼스와 더불어 2018학년도 학생부전형 설명회도 개최한다.

정영근 입학처장은 “이번 선문-오픈캠퍼스는 고등학생들의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전공체험에서 대학생활까지 교수와 재학생들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도록 구성했다”면서 “특히, 사교육에 의존하기 쉬운 예체능 부분의 모의실기를 실시해 고등학생들의 입시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산=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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