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참수작전에 대한 정보를 캐는 데 혈안이 돼 있다"며 "활동을 하더라도 새벽에 한다. 지방을 방문할 때 전용차를 타지 않고 간부 차를 탄다"고 밝혔다고 자유한국당 소속 이철우 정보위원장이 전했다.
![]() |
| 네이비실 침투 훈련 장면. Military.com 홈피 캡처 |
북한 전쟁지도부 제거 임무 등을 수행할 '특수임무여단'은 올해 12월께 창설될 예정이다.
병력 1천∼2천여명 규모로 창설되는 이 여단은 한반도 유사시 평양에 진입해 핵무기 발사명령 권한을 가진 김정은을 비롯한 전쟁지도부를 제거하고 전쟁지휘시설을 마비시키는 임무를 수행한다.
군은 북한이 핵미사일로 우리나라를 위협할 경우 각종 탄도미사일과 정밀유도무기로 '평양을 지도상에서 지워 버리겠다'는 각오로 대량응징보복(KMPR)작전 역량을 구축하고 있다. 이런 KMPR 작전 계획의 하나로 특수임무여단이 창설된다.
이들 미군 특수전 부대는 유사시 우리 군 특수임무여단과 평양에서 연합작전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참수작전'에 공포감을 드러내며 강하게 반발하는 것도 이런 한미 특수전 부대 역량 때문이다.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 1월 "최고 수뇌부를 노린 특수임무여단 편성 놀음은 사실상 우리에 대한 노골적인 선전포고"라며 "(특수임무여단이) 초정밀 공격수단들의 첫 번째 타격 목표로 되는 것은 물론 그 편성을 고안해내고 거기에 가담한 자들 역시 일차적인 처단 대상이 될 것"이라고 위협한 바 있다.
미군은 이들 특수전 부대 외에도 제75레인저 연대, 제1·제19 특수전 전대(육군), 제353 특수작전단(공군), 제1특전단(네이비실 1·3·5·7팀) 등 1천여명 가량의 요원들을 매년 독수리훈련에 투입해 연합 특수전훈련을 하고 있다.
지난 3~4월 키리졸브(KR) 연습과 독수리(FE)훈련에 사상 최대의 미군 특수전 부대가 참여한 것은 미군이 한반도에서 특수작전 역량을 키우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군산에는 그레이 이글 1개 중대급이 운용하는 12대가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프레데터(MQ-1)의 개량형인 그레이 이글은 길이 8m, 날개폭 17m의 중고도 무인기로, 최대 30시간 동안 최고시속 280㎞로 비행할 수 있다. 한반도 전역에 대한 24시간 연속 비행과 고화질 감시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특히 8㎞가량 떨어진 적 전차를 공격할 수 있는 헬파이어 대전차 미사일 4발과 최신형 소형 정밀유도폭탄 GBU-44/B '바이퍼 스트라이크' 4발을 장착할 수 있다. 군사분계선(MDL) 이북의 중요 요인이 탄 차량이나 주둔지 등 주요 표적을 직접 타격할 수 있다.
북한은 한미 연합군의 특수작전 역량 확대에 맞서 '특수작전군'이란 새로운 군종(軍種)을 창설해 지난 4월 15일 진행한 김일성 생일 10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공개한 바 있다.
<연합>연합>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여성 징병제](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10/29/128/20261029522270.jpg
)
![[기자가만난세상] ‘북향민’ 명칭 변경보다 중요한 것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2/128/20260402520485.jpg
)
![[세계와우리] 공부 안 하는 사회, 그 외교능력](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19/128/20260219518276.jpg
)
![[강영숙의이매진] 읽지 못한 책](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10/15/128/20261015524589.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