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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가 9일, 잠실 서울시학생체육관에서 ‘제16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우정사업본부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2002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16년째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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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가 9일, 잠실 서울시학생체육관에서 ‘제16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이 수원 무궁화전자와 고양홀트의 개막전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
총 상금은 1,600만원이며, 올해는 개인시상 부분을 확대해 포지션별 Best 5명과 부문별MVP 4명에게도 상이 주어져 선수들의 기량도 높이고 사기도 북돋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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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잠실 서울시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 수원 무궁화전자와 고양홀트의 개막전 경기에서 수원 무궁화전자 임동주 선수가 고양홀트 이윤주 선수와 리바운드볼을 다투고 있다. |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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