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오른 게임 장면. |
이에 19세 이상 사용이 가능하며 폭력물로 분류된 게임 클립 영상은 광고 수익을 기대할 수 없게 됐다. 또 언론, 문화예술 분야도 일부는 심의를 거쳐 광고 게재 여부가 결정된다.
유튜브의 이 같은 조치는 단순 수익만을 목적으로 한 동영상이 급증하는 한편, 과거 선정적인 영상으로 홍역을 치른 데에서 나왔다는 관측이다.
유튜브는 이번 규제를 두고 '의도적으로 편집된 영상에 해당한다'며 정상적인 범위 내의 영상은 규제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은 성인인증을 통해야만 시청할 수 있어서 청소년들이 무분별하게 접근할 수 없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유튜브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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