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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함은정보다 슬림한 몸매와 쭉 뻗은 각선미가 장점"

입력 : 2017-06-02 15:22:48 수정 : 2017-06-02 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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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출신 배우 이주연(왼쪽)과 함은정이 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UHD(초고화질) 특별기획 드라마 '별별 며느리'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티아아 출신 함은정과 비교해 "슬림한 몸매와 쭉 뻗은 각선미는 내가 더 낫다"고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일일 드라마 '별별 며느리'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주연, 함은정과 더불어 배우 강경준과 차도진, 김청, 조경숙, 문희경이 함께했으며, 이재진 PD도 참석했다.

이주연과 함은정은 이 자리에서 상대 외모와 비교해 중 '내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 부위를 질문받았다. 이에 이주연은 "은정이보다 슬림하고 연약한 스타일"이라며 "장점을 꼽자면 쭉 뻗은 각선미다"라고 말했다.

이주연보다 앞서 대답한 함은정은 "힘이 세고, 튼튼하다"며 "골반이 크고, 눈동자의 검은 자가 더 선명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이주연도 "은정이가 정말 힘이 세다"고 맞장구를 쳤다.

둘은 이번 드라마에서 만났다 하면 으르렁거리는 천적 쌍둥이 자매 '은별'(함은정 분)과 '금별'(이주연 분)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별별 며느리는 원수 집안의 며느리 대 며느리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들 자매의 이야기를 그리는 가족 드라마로 오는 5일 오후 8시55분 첫 전파를 탄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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