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시장은 26일 사회적 기업에서 만든 물품 구매를 확대하라고 지시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28일 공개한 ‘2016년 공공기관 사회적 기업 제품 구매 실적’을 보면 창원시는 사회적 기업 제품 구매 비율이 1.9%에 그쳤다.
이는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147위에 머물렀으며 정부 권장치인 3%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안 시장은 “사회적 기업이 만든 제품 구매를 늘리는 것은 자치단체 의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담당 부서는 사회적 기업 물품 구매비율이 3%를 넘기도록 대책을 세우고 다른 부서는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일컫는다.
창원시에는 정부인증 사회적 기업이나 예비 사회적 기업 38곳이 있으며 이들 기업들은 문구류·복사용지·행정봉투 등 사무용품, 청소제공 등 각종 용역 등을 판매하거나 제공한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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