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논평] A different kind of infection is invading Europe

By Cal Thomas (syndicated columnist)

During the great wave of immigration in the early-20th century, the United States barred those afflicted with tuberculosis, venereal disease, trachoma and other serious diseases from entering the country. Now a different kind of infection is invading Europe and increasingly the United States. It’s called radical Islamic terrorism. The West continues to admit people from terrorist countries, people who have been infected with this killer disease, seemingly fearing the affliction less than being labeled intolerant.

How is that working out? So afraid of being charged with Islamophobia, German Chancellor Angela Merkel admitted more than 1 million refugees in 2015 from nations that breed terrorists. It was inevitable that some would come to destroy rather than assimilate.

Mounting evidence that many of these people are time bombs waiting to explode still fails to open eyes that have been deliberately shut.

Ms. Merkel’s response to all of this is a case of too little, too late. She wants to ban Muslim women from wearing full-face veils. That is a political move, not a strategic one. It will not deter terrorists from their mission, as more enter Germany hidden among legitimate refugees

Responding to the latest terrorist attacks, President Donald Trump said he has been proved “100 percent correct” when it comes to his plans to curtail Muslim immigrants from nations that spawn terrorists. Given the number already in Europe or those who have been self-radicalized and allowed into the U.S., it may be too late.

The West can either acquiesce or fight back. It’s better than waiting for the next attack, hoping we’re not the target.

테러 재앙을 자초하는 유럽

칼 토머스(신디케이트 칼럼니스트)

20세기 초 대대적인 이민 물결이 밀어닥쳤던 시기에 미국은 결핵, 성병, 트라코마, 기타 중병 환자들의 입국을 막았다. 지금 다른 종류의 감염이 유럽과 점점 더 미국을 침공하고 있다. 그것은 과격파 이슬람 테러다. 서방은 테러 국가 출신 사람들을 계속 받아들인다. 그들은 살인 질병에 감염되어 있다. 너그럽지 않다는 낙인이 찍히는 것에 불과한 고통을 두려워하여 그런 이민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보인다.

그것은 어떻게 전개되는가. 이슬람혐오란 비난을 받는 것을 너무나 두려워한 나머지 독일 총리 앙겔라 메르켈은 테러분자들을 키우는 나라 출신의 난민 100만명 이상을 2015년에 받아들였다. 일부 난민들이 동화되기보다는 파괴하러 오는 것은 불가피하다.

이런 사람들의 다수가 터지기를 기다리는 시한폭탄이라는 증거가 늘어나는 현실이, 고의로 감은 눈을 아직도 뜨게 하지 못하고 있다.

이 모든 사태에 대한 메르켈의 대응은 너무 적고 너무 늦은 사례다. 그녀는 무슬림 여자들의 얼굴 전체를 가리는 면사포 착용을 금지하기를 원한다. 그것은 정치적인 조치이지 전략적인 조치가 아니다. 테러분자들이 합법적인 난민들 틈에 숨어 점점 더 많이 독일에 들어오는 가운데 그런 조치는 그들의 임무를 저지하지 못할 것이다.

최근의 테러공격에 반응을 보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테러분자들의 온상이 되고 있는 몇몇 국가 출신의 무슬림 이민을 줄이는 자신의 계획에 관한 한 그가 “100% 옳다”는 것이 증명되었다고 말했다. 이미 유럽에 들어와 있거나 혹은 미국 입국이 허용된 자생적인 과격분자들의 수효에 비추어볼 때 이미 때가 너무 늦었을 가능성이 있다.

서방은 묵인하거나 아니면 반격할 수 있다. 우리가 표적이 아니라고 희망하면서 다음 공격을 기다리는 것보다 반격이 낫다.

역주=오성환 외신전문위원 [e-mail]

△venereal disease:성병 △trachoma:트라코마, 과립성 결막염

△affliction:고통(의 원인) △less than ∼:∼보다 작은 △work out:잘 풀리다, 성립시키다 △assimilate:동화되다 △deliberately:고의로 △when it comes to∼:∼에 관한 한

△spawn:알을 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