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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 디제이 레이든, 월디페·울트라코리아 동시 출격

"팝과 함께 하는 EDM, 돌풍 일으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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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4-29 13:01:28      수정 : 2017-04-29 13:01:28
EDM 디제이 겸 프로듀서 레이든은 최근 “K팝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EDM이 나온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든은 최근 가장 ‘핫’한 EDM 디제이 중 한 명이다.
“신곡 ‘하트 오브 스틸(Heart of Steel)’이 발매됐고 해외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자주 해서 그런지 최근 페스티벌 요청이 많아졌어요. 우선 월디페와 울트라 코리아에 참가할 예정이에요. 특히 울트라 코리아는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는 점에서 부담이 되지만 응원해주는 팬들 때문에 힘이 돼요. 제게 특별한 공연인 것 같아요.”

EDM(Electronic dance music·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디제이 겸 프로듀서인 레이든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핫’한 디제이 중 한 명이다. 오는 13일에 개최되는 ‘2017 서울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월디페)와 다음달 10일에 열리는 ‘울트라 코리아 2017’에서 공연을 한다. 디제이 한 명이 두 달 간격으로 대형 페스티벌 두 곳에 참가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앞서 지난 3월에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울트라뮤직페스티벌(UMF)에 초청됐다. 24,25일 양일간 메인 스테이지에 올랐다. 디제이 한 명이 이틀 연속 공연을 선보이는 것도 상당히 이례적인데, 아시아 출신 디제이가 해냈다.

“작년부터 해외 공연 초청이 많아지고 있어요. 인도 선번 고아 페스티벌에 참가하면서 올해 새해를 인도에서 맞았어요. UMF 마이애미를 비롯해 일본, 발리, 필리핀, 대만, 싱가포르에서도 공연을 했어요. 또한 해외 아티스트와 협연도 계획 중이에요. 우선 지난달 플로리안 피카소와 공동 제작한 ‘하나비’란 트랙은 발표했어요.”

레이든은 군 입대를 계기로 EDM 디제이가 됐다.

“일본에서 록밴드를 결성했는데, 그 때 전자음 요소가 가미된 음악을 자주 시도했어요. 하지만 본격적으로 EDM에 빠져든 것은 군 입대를 위해 한국에 오면서예요. 제가 한국에 들어오자 록밴드는 해체됐어요.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싶었고, 특히 혼자서 수많은 관중들을 열광시키는 EDM 디제이에 관심을 갔죠.”

EDM의 매력에 대해서는 ‘자유’와 ‘조화’를 꼽았다.

“EDM의 매력은 강렬하면서 다양한 전자음으로 음악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또 댄스 음악이다 보니 관중들과 흥겨운 에너지를 직접적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점도 장점이죠. 다만 아직 국내에선 EDM이란 장르가 생소한 것 같아요. 외국처럼 팝가수와 공동 작업한 곡들이 많아지면 괜찮아질 것 같아요. 다행이 최근 대형 엔터테인먼트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조만간 K팝 아티스트와 함께 부른 곡이 사랑받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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