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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언급에 화제로 떠오른 마르코 근황

입력 : 2017-04-27 10:12:47 수정 : 2017-04-27 10: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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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배정남의 언급으로 마르코의 근황이 관심사로 부상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정남은 자신의 연관검색어에 '마르코'가 뜨는 이유에 대해 8년 전 클럽 난투극 사태를 입에 올렸다.

그는 "클럽에서 마르코 형을 만났는데 형이 취해있었다. 형에게 다가가 인사했더니 앉아보라고 하더라"며 "마르코 형 일행 중 한 명이 나를 계속 봤다.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가려고 했는데 일행이 갑자기 주먹을 날려 쓰려졌다"고 털어놨다. 

이후 배정남은 마르코 소속사 대표로부터 사과를 받았지만, 사건 5개월이 지난 뒤 동영상 속 인물로 둔갑돼 인터넷에 오르내리면서 일이 끊겨 고생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방송 이후 마르코의 근황이 관심을 끌고 있다. 아르헨티나 교포 3세인 마르코는 이국적인 외모와 엉뚱한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마르코는 지난 2011년 프로골퍼 안시현과 결혼해 결혼 6개월 만에 딸을 낳았다. 하지만 2013년 아내 안시현을 폭행한 사건으로 구설에 올랐고, 이후 이혼 소식을 전했다. 마르코는 이혼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배정남에 따르면 마르코는 현재 레스토랑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배정남은 마르코에게 보낸 영상편지를 통해 "그때는 서로 오해가 있었지만 형 하시는 레스토랑 잘돼서 좋습니다. 밥 한 번 먹으러 갈게요"라고 응원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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