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중부대에 따르면 대학은 수중촬영교육 전문업체 수작과 수중촬영 전문인력 양성 및 스킨스쿠버 교육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허현주 중부대 예술대학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부대 사진영상학과는 앞으로 수작코리아와 함께 수중촬영 전문가와 수중 연기자, 스쿠버 전문 강사, 수중 특수인력 양성 등 수중활동 교육에 관한 메카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윤철 수작코리아 대표는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것은 물론 수중촬영과 스쿠버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2010년 창립된 수작코리아는 국내 최대 실내 수중촬영장을 보유한 업체로, 이곳에서 영화 '명량' '군함도', 드라마 '미씽나인'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이 촬영됐다.
고양=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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