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방송인 예정화, "매화가지 꺾지 않았다"…촬영 잘못은 인정

입력 : 2017-04-17 15:49:19 수정 : 2017-04-17 15:55:5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우 마동석의 17살 연하 여자친구로 화제를 모은 방송인 예정화(29·사진)가 화보 촬영 중 오래된 매화나무를 훼손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예정화는 17일 자신의 SNS에 전주 한옥마을에서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으나 촬영한 장소가 출입이 금지된 곳이었던데다, 손에 든 가지는 지역 명물로 꼽히는 100년 된 매화나무에서 꺾은 것처럼 보여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예정화의 소속사인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해당 매화 가지는 모형으로 만든 소품”이라며 “나무를 훼손하진 않았지만 출입이 제한된 공간에 입장해 촬영한 건 잘못된 행동이다.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다”고 밝혔다. 예정화는 SNS에서 관련 게시물을 삭제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