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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비방’ 신연희 강남구청장 조만간 소환

입력 : 2017-04-03 19:09:01 수정 : 2017-04-03 1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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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압수한 휴대전화 내용 분석중… “정광용 3차 출석 불응땐 체포영장”
경찰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비방한 혐의로 고발된 신연희(사진) 서울 강남구청장을 조만간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김정훈 서울경찰청장은 3일 기자간담회에서 “(신 구청장의) 휴대전화 2대를 압수해 내용을 분석 중”이라며 “분석이 마무리되면 (신 구청장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신 구청장은 카카오톡 단톡방(단체 채팅방)에 ‘문재인을 지지하면 대한민국이 망한다.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다’라는 글과 ‘놈현(노무현)·문죄인(문재인)의 엄청난 비자금’이라는 제목의 동영상 등을 올린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고발당했다. 경찰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신 구청장의 휴대전화를 확보했다. 신 구청장의 휴대전화 분석은 4일쯤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또 지난달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반대집회에서 벌어진 폭력 사태와 관련해 경찰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정광용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운동본부(국민저항본부) 대변인에게 3차 출석요구를 한 뒤 불응 땐 체포영장 신청을 검토하기로 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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