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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문재인·안철수 동시 비난 열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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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4-02 18:53:39 수정 : 2017-04-02 21: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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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文 아들 논란, 정유라와 비슷” / 정우택 “안철수도 반드시 검증을” 자유한국당은 2일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경선후보를 싸잡아 비판했다.

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첫 선거대책회의에서 문 후보를 정조준했다. 그는 17대 국회에서 자신이 환경노동위원장을 지낼 당시 문 후보 아들 준용씨의 한국고용정보원 특혜 취업 논란이 문제가 됐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제대로 조사하면 정유라(특혜 논란)와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왼쪽 세번째)가 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정우택 원내대표(왼쪽)와 나란히 회의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이재문 기자
정우택 원내대표도 이날 선거대책회의에서 문 후보 아들 취업 특혜 의혹 등을 거론하며 “문 후보 아들의 황제 취업과 휴직·퇴직에 대해 ‘제2의 정유라 사건’이란 말이 계속 나온다”며 “우리 당도 여러 검증 기구를 통해 검증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혹 검증을 위한 상임위원회 연석회의를 국회 차원에서 협의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촉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안 후보에 대해서도 비판의 날을 세웠다. 그는 “안 후보는 요즘 보수 코스프레로 재미를 보고 있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며 “이분이 진짜 보수를 대표할 수 있는지 반드시 검증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한국당의 아들 준용씨 특혜 취업 의혹 제기에 대해 “우리 부산 사람들은 그런 일을 보면 딱 한마디로 말한다. ‘마! 고마해!’”라고 부산 사투리로 응수했다.

황용호 선임기자 drag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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