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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송승헌 "민치형 죄, 빙산의 일각" 최종환에게 최철호 잘못 알려

입력 : 2017-03-23 23:29:55 수정 : 2017-03-23 23: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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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임당` 방송캡쳐)
배우 송승헌이 ‘사임당’에서 이영애를 위기에 모면시키고 최철호의 잘못을 최종환에게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에서 사임당(이영애 분)은 휘음당 최씨(오윤아 분)과의 고려지 경합을 앞두고 있었다.

민치형(최철호 분)은 고려지 경합에서 사임당을 위기에 빠트리기 위해 사람을 시켜 사임당의 고려지가 있는 창고를 불태우라고 시켰다.

그러나 이를 먼저 눈치 챈 이겸(송승헌 분)은 사임당 일당과 함께 화재를 막을 수 있었고 민치형의 죄상을 밝히기 위해 종이를 몰래 빼돌린 뒤 실제 화제가 일어난 것처럼 만들었다.

결국 사임당은 고려지 경합에서 최종 우승했고 이를 기뻐하던 중종(최종환 분)에게 이겸이 “아직 끝난 게 아니다. 빙산의 일각”이라며 진실을 고했다.

모든 정황을 알게 된 중종은 “용서할 수 없는 반역”이라며 화를 내곤 그를 엄벌에 처할 것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송승헌은 이영애를 위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종환 앞에서는 묵직한 연기로 최철호의 죄상을 밝혀 극의 전개를 이끌어 나갔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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