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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황혜민·엄재용 ‘해외 갈라’ 무대 초청

입력 : 2017-02-05 21:11:55 수정 : 2017-02-05 21: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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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UBC) 수석무용수 황혜민(왼쪽 사진)과 객원 수석무용수 엄재용(오른쪽)이 세계 발레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해외 갈라 무대에 초청됐다. UBC는 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베사르 극장에서 열린 데 이어 11일 대만 타이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에서 막이 오르는 ‘2017 인터내셔널 발레 스타 갈라’에 이들이 초청됐다고 밝혔다. 황혜민은 두 공연에 모두 출연하며, 엄재용은 4일 공연에만 출연했다. 이들은 낭만 발레 대표작 ‘지젤’의 2인무를 선보인다.

‘인터내셔널 발레 스타 갈라’는 IBSG그룹(International Ballet Star Gala Group)이 대만 발레 대중화를 위해 2007년 개최한 이후 매년 열리고 있는 공연이다. 올해 무대에는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의 이고르 콜브, 같은 발레단의 소피아 구메로바, 아메리칸발레시어터의 다닐 심킨, 영국 국립발레단의 로레타 서머스케일스 등의 무용수들이 함께 초청됐다.

송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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