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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육성재 정체, 네티즌…“작가님 상상은 늘 우리의 생각을 앞서 버린다”

입력 : 2017-01-09 00:06:30 수정 : 2017-01-09 0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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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도깨비` 방송화면 캡처

'도깨비'의 육성재 정체가 공개됐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신 도깨비' 12회에서는 유덕화(육성재 분)의 정체가 공개돼 반전을 안겼다.

유덕화는 삼신할매(이엘)과 만나 도깨비와 신부의 만남에 대해 "운명이다"라고 말하는 등 절대신의 면모를 드러냈다. 유덕화의 존재가 절대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것.

하지만 유덕화의 반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유덕화는 절대신이 아니라 그저 신에 빙의된 인간이었던 것.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ehzz****) 신일줄 알았는데 빙의 였다뉘!! 작가님 상상은 늘~~ 우리의 생각을 앞서 버린다.” “(ci79****) 연기구멍 없어 더 기억될 드라마 멋져요 육성재” “(blac****) 성재도 존재감 있네.~~~ 일주일을 화살처럼 가길.” “(bma1****) 아이돌 중에 연기를 제일 잘하는 듯 진짜 아이돌이라는 생각이 안 들 정도”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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