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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활동 재개… 세월호 유가족 만나

입력 : 2017-01-04 21:59:51 수정 : 2017-01-06 1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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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목항 찾아 “대한민국 개혁” 글 남겨 / 정동영 “당 살리기 나서야” 칩거 비판
국민의당 안철수(사진) 전 대표가 지난 3일 팽목항을 찾아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을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안 전 대표 측 관계자는 “3일 오후 진도 팽목항을 찾아 1시간30분 정도 머물면서 미수습자 가족들과 자원봉사자들을 만났다”며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편지를 보내는 ‘하늘나라 우체통’에도 편지를 남겼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가 이날 페이스북에 공개한 편지에는 “수백만 개의 촛불로 빛을 만든 시민들은 여러분을 지켜주지 못했던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했습니다. 그리고 ‘정의와 상식의 나라’를 만들라고 요구했습니다”라고 적혀 있다. 또한 “만시지탄이지만, 이제부터라도 뿌리째 썩어 있는 대한민국을 바꾸겠습니다. 모든 분야를 총체적으로 개혁하겠습니다”라고 썼다.

그동안 안 전 대표는 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본인이 지지했던 김성식 의원이 호남 출신 중진 주승용 의원에게 패하자 적잖은 충격을 받고 칩거해 왔다.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은 이날 안 전 대표의 칩거에 대해 “(호남 중심당이라는 것이) 무슨 콤플렉스냐. 전직이든 현직이든 당의 지도자가 아닌가. 당을 살리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각을 세웠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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