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군수는 이날 신년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올해 도시가스 공급 확대와 LP가스 배관망 사업을 시행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도모하겠다"며 "주민 스스로 마을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희망과 행복이 있는 '희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부문 일자리를 더 확대하는 한편 사회적·마을 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며 "자라섬 관광자원을 확충하고자 야간 관광 인프라 조성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 시정과 관련, 김 군수는 "유례없는 폭염과 불안정한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투어리즘,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김 군수는 "닭은 '촉야'(燭夜)라고도 불리는 동물로, 어둠 속에서 새벽을 알리고 빛의 도래를 예고하는 태양의 새로 알려졌다"며 "찬란한 빛이 가평군을 비추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평=송동근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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