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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제7회 태평양공익인권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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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12-12 16:54:57      수정 : 2016-12-13 09:44:34

재단법인 동천 이사장인 차한성 전 대법관(왼쪽)이 제7회 태평양공익인권상을 수상한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박김영희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법무법인 태평양 제공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김성진)과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차한성)은 최근 ‘동천NPO법센터’ 개소식과 제7회 태평양공익인권상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천NPO법센터는 NPO(비영리단체)의 법률 지원을 위해 국내 법무법인 최초로 설립된 센터다. 그동안 동천이 쌓아 온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비영리단체에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법률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비영리단체의 역량 강화와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개소식에선 동천NPO법센터 소개와 함께 아름다운재단, 서울50플러스재단, 서울시NPO지원센터, 서울지방변호사회 프로보노센터, 삼일회계법인 비영리법인 지원센터, 한국자원봉사문화 등 8개 단체의 업무협약 체결식도 진행되었다. 이 단체들은 앞으로 비영리단체에 대한 효율적 법률지원 환경을 함께 조성함으로써 NPO의 지속적 성장과 역량 강화에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또 함께 진행한 제7회 태평양공익인권상 시상식은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를 수상자로 뽑아 시상했다.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는 장애인의 인권보호 및 옹호와 장애인에 대한 차별의 실질적 해소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상패와 함께 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행사는 대한변호사협회 하창우 회장, 서울지방변호사회 김한규 회장,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 사단법인 나눔과이음 이사장인 김용담 전 대법관, 사단법인 온율 소순무 이사장, 법무법인 태평양 김인섭 명예대표변호사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동천 이사장인 차한성 전 대법관은 개회사에서 “우리 사회에서 여러 형태의 차별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인권 향상을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해 오신 박김영희 상임대표 등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관계자 여러분께 태평양공익인권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동천NPO법센터를 통해 더 열심히 실질적으로 비영리단체들의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태평양·재단법인 동천 소속 변호사와 직원들이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의 독거노인 등의 집에 겨울을 날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법무법인 태평양 제공
 상을 받은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박김영희 대표는 “그간 열심히 노력해 온 저희들을 묵묵히 지켜보던 친한 친구가 ‘그 동안 참 잘 살아왔다’며 손 잡고 칭찬해 준 것 같다”면서 “장애로 외로워하는 분들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태평양·동천은 최근 변호사 등 50여명이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을 방문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5개 가정에 연탄 2000장을 배달했다. 태평양의 연말 이웃돕기 행사의 하나인 연탄 배달은 올해가 8년째다.

 태평양 봉사동아리 ‘다솜나무’는 연탄 봉사 이외에도 매월 미혼모 보호시설인 애란원에 물품 기증 행사와 경기 의정부 영아원 방문 청소 봉사 등을 하고 있다. 태평양·동천은 이달 초에 연 자선바자회 수익금 약 600만원을 오는 14일 열릴 자선음악회 모금액과 함께 공익단체와 동천 장학생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연탄 배달 봉사에 참여한 태평양 정새암 변호사는 “추운 가정에 온기를 전달하는 뜻깊은 일에 선후배,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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