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천주교 ‘생명의 신비상’ 4명 선정

입력 : 2016-12-04 21:13:48 수정 : 2016-12-04 22:54:0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는 4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봉헌된 생명위원회 설립 11주년 기념 미사에서 ‘제11회 생명의 신비상’ 수상자로 윤건호(58)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등 4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생명과학분야 본상을 받는 윤 교수는 최근 뇌사자의 췌장에서 고순도 췌도를 분리한 뒤 환자에게 이식해 인슐린을 중단하고도 정상혈당을 유지토록 한 성과를 거뒀다. 같은 분야 장려상은 백순구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교수가 받는다. 또 활동분야 본상에 최예용(51)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 장려상에 부천성모병원 알코올 의존치료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정승욱 선임기자 jswoo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