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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崔관련 김재열 제일기획 사장 재소환…장시호의 동계영재센터 후원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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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11-27 10:53:22      수정 : 2016-11-27 10:53:22
최순실(60·구속기소)씨 의혹과 관련해 김재열(48) 제일기획 스포츠사업 총괄 사장이 검찰의 재소환 조사를 받았다.

27일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이날 오전 김 사장을 지난 17일에 이어 다시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검찰은 김 사장을 상대로 최씨 조카 장시호(37·구속)씨가 실소유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삼성그룹이 16억여원을 후원한 경위와 대가성 여부 등을 확인했다.

동계스포츠영재센터는 최씨와 장씨 측이 2018년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의 각종 이권을 노리고 기획 설립한 법인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장씨는 작년 6월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씨 등을 내세워 해당 센터를 설립했다.

그 뒤 문체부 지원 아래 사무총장직을 맡아 인사·자금관리를 총괄하는 등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체부는 신생법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지난해 이 센터에 6억7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둘째 사위인 김 사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국제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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