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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김규현 외교안보수석이 1일 청와대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대화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박 대통령은 최근 청와대 참모진은 물론 내각, 여당 주요 인사들과 만나 “민심을 정확히 전달해 달라”며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면보고와 독대도 많이 늘어났다는 전언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통화에서 후속 쇄신안과 관련해 “가능한 한 빠르게 하려고 한다. 박 대통령도 빨리 마무리하기 위해 계속 고심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박 대통령이 각종 회의에 참석하지 않으며 황교안 국무총리가 3주 연속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도 대통령 비서실장이 공석이어서 별도 주재자 없이 수석들이 모여 의견을 나눴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이우승 기자 ws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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