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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출범… 금융서비스 ‘한번에’

통합지원센터 33곳 연내 건립
박 대통령 “패자부활 드라마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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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09-23 19:13:47      수정 : 2016-09-23 19:13:47
서민금융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서민금융진흥원이 23일 공식 출범했다. 미소금융, 햇살론,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등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각 기관에 흩어져 있던 자금 지원 기능이 통합돼 서민들은 한곳에서 대출상담과 창업·금융교육 등 모든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오전 임종룡 금융위원장(박 대통령 오른쪽)의 안내를 받으며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민금융진흥원 출범식에 참석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서민금융진흥원 출범식을 가졌다. 진흥원은 올해 안에 전국에 33곳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세울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각각의 서민금융상품을 운영하는 기관이 자사 상품 위주로 단편적 상담을 해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정책자금뿐 아니라 민간 서민금융상품 정보를 한꺼번에 알려준다. 지방자치단체, 고용·복지 플러스센터와 연계해 금융 지원과 취업지원, 복지서비스 안내도 곁들인다. 생활 자금을 빌리러 가서 대출을 받고, 그 대출을 제대로 갚아나갈 수 있도록 취업 상담, 복지제도 안내까지 받는 식이다. 

23일 박근혜 대통령이 중구 세종대로에 중앙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식에서 현관 제막식을 하고 있다 .
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서민금융진흥원 출범식에 참석해 “이제 중요한 과제는 서민금융지원의 3개 핵심영역인 지원대상 선정, 상품개발, 전달체계 모두를 혁신해 어려움에 처한 서민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것”이라며 서민금융 3대 혁신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해 많은 분이 채무의 고통에서 벗어나고 패자부활전 성공의 드라마가 많이 만들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이우승·이우중 기자 ws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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