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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에서 사격 50m 권총 3연패를 이룬 진종오(앞줄 왼쪽 세 번째)와 여자 양궁 2관왕 장혜진(〃 왼쪽 네 번째) 등 한국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인천공항=남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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