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5사단은 2일 사단 연병장에서 35대 최창규 사단장과 김재원 경찰청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소장은 취임식에서 “적과 싸우면 반드시 이긴다는 전투적 사고와 적극적인 병무생활로 모범이 되는 충경부대를 만드는 데 다 함께 노력하자”며 “전북 도민과 함께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향토부대의 역할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육사 43기 출신으로 7공수여단장, 3야전군 인사처장, 육군 인사사령부 인사행정처장 등을 역임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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