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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연구원 140석 분석에 새누리 비상, 서울 60개 중 7곳만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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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04-04 12:55:20      수정 : 2016-04-04 15:21:29

새누리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4·13 총선에서 140석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결과를 내놓음에 따라 새누리당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서울 60곳 중 7곳, 경기도 60곳 중 20여 곳만이 당선 안정권으로 나타나 당에서 목표로 한 180석은 어림없는 곳으로 조사됐다는 것이다.

4일 새누리당 권성동 전략본부장은 "언론 여론조사는 다 '착시'다. 수도권의 경우 우리 당 후보의 실제 지지율은 15∼20% 낮게 나와 최악에는 135석으로 쪼그라드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수도권 선거대책본부는 초비상 상태이다"고 했다.

여의도연구원의 분석은 '휴대전화 안심번호'로 벌인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새누리당은 수도권 122개(서울 49개, 경기 60개, 인천 13개) 지역구 가운데 약 절반을 대상으로 안심번호 여론조사를 했다.

그 결과 서울에선 강남 갑·을·병, 서초갑·을, 송파갑, 동작을 등 7곳을 제외하고 모두 열세, 경기도에선 절반에 못 미치는 20여 곳을 확보하는 데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 지지기반'인 영남권에서도 65석 가운데 부산·대구·경남에서 최소 8석을 야당에 빼앗길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새누리당이 이번 조사결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아 일부에선 당원 독려를 위한 '엄살 부리기 전략'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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