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선관위 사전 검수를 통해 문제없다고 한 건을 두고 더민주 중앙당이 검찰에 고발하는 것은 상대 유력후보를 음해할 목적으로 고소·고발이 난무하는 진흙탕 정치를 재현하려는 것"이라고 강력 반발했다.
김 의원 측에 따르면 더민주가 문제제기를 한 의정보고서상 김무성 대표와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의 발언은 지난해 12월 말 의정보고서 인쇄 직전 선관위 관계자로부터 '선거법상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받은 뒤 인쇄·배부 한 것으로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또 김무성 대표의 발언도 지난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원만한 예산안 처리에 대한 당 대표로서의 의례적인 감사 발언 일 뿐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지지·추천 발언이 아니라는 것이 김 의원 측 설명이다.
김 의원 측은 "지역후보를 유리하게 할 목적으로 시당도 아닌 중앙당 차원에서 문제없는 건을 갖고 상대 유력후보를 음해하고자 검찰에 직접 고발하는 것은 구태정치를 재현하려는 것"이라며 "즉각 중단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강서을에는 더민주 비례대표인 한정애 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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