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전 비서관은 이날 오전 10시 공식 입당 회견을 할 예정이며 문재인 전 대표의 외부인사 영입 20번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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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에서 무죄선고를 받은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제원 기자 |
조 전 비서관은 당시 행정관으로 있던 박관천 전 경정과 함께 2013년 6월부터 2014년 1월까지 '비선실세'가 국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담은 이른바 '정윤회 문건' 등 청와대 내부 문건 17건을 박근혜 대통령의 친동생 박지만 EG 회장 측에 건넨 혐의로 기소됐다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더민주 내부에선 현재 부인과 함께 마포에서 식당을 운영중인 조 전 비서관을 새누리당 최고위원인 안대희 전 대법관의 '맞불카드'로 투입하자는 얘기가 있다.
더민주 관계자는 "문 전 대표 측에서 3개월에 걸쳐 조 전 비서관을 설득했으며 막판에는 문 전 대표가 직접 나서 조 전 비서관을 설득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
조 전 비서관은 대구지검 공안부장과 수원지검 공안부장, 법무부장관 정책보좌관, 국정원장 특보를 지낸 공안통이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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