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전 7시께 대구 달서구 한 버스정류장 근처 인도에서 A씨(67)가 쓰러져 있는 것을 버스기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결과 부인과 함께 사는 A씨는 이날 오전 4시께 파지를 줍기 위해 집을 나선 것으로 드러났다.
유족들은 경찰에서 "수년 전부터 뇌경색 등을 앓은 A씨가 평소 운동삼아 파지 줍기 등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대구는 낮 최고 기온이 영하 7.6도에 머물 정도로 한파가 절정에 달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당일 날씨가 워낙 추웠던 까닭에 A씨 부인은 남편이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말렸다"며 "한파 탓에 갑자기 지병이 악화해 숨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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