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일대 183만 ㎡ 규모로 건설 중인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경기장소로 개최장소 중 처음으로 테스트를 받게 된다.
국제스키연맹(FIS)은 2월6일부터 이틀간 정선 알파인 스키장에서 첫 테스트를 겸해 아우디 알파인스키 월드컵을 연다.
2014년 5월 착공해 201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정선 알파인 스키장은 관중 6500명 수용규모로 현재 공정률 62%를 보이고 있으며 총 사업비 1723억원이 들 예정이다.
활강 코스는 2648m, 표고차는 825m로 설계됐다.
지난 20일 FIS로부터 최종 코스 승인을 받아 2월 초로 예정된 테스트 이벤트 개최가 확정됐다.
이날 개장 행사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조양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배진환 강원도 행정부지사, 신동빈 대한스키협회장 등 대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설 연휴 첫날인 6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테스트 이벤트 알파인스키 월드컵에는 현재 17개 나라 84명의 선수가 출전 신청을 했다. 한국 선수는 한 명도 없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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