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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골프, 베이퍼 플라이 시리즈 출시

입력 : 2016-01-20 17:26:23 수정 : 2016-01-20 17: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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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골프는 보다 높은 런치 앵글로 향상된 비거리를 제공하는 베이퍼 플라이(VAPOR FLY) 클럽 시리즈를 22일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클럽은 베이퍼 플라이 드라이버 시리즈 3종과, 베이퍼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이다. 베이퍼 플라이 드라이버 시리즈는 스핀량을 줄이고 타구 출발 각도를 높여 비거리가 향상된 것이 특징으로 관용성이 뛰어난 베이퍼 플라이, 다양한 샷 메이킹이 가능한 베이퍼 플라이 프로, 셀프 튜닝으로 탄도, 구질 설정이 가능한 베이퍼 플렉스440 3가지 헤드타입으로 구성해 본인의 실력에 따라 드라이버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베이퍼 플렉스440은 헤드의 무게를 페이스면 기준으로 앞이나 뒤로 이동시킬 수 있어 본인에게 적합한 발사각과 스핀량은 물론 관용성과 조작성까지 설정할 수 있다.

세계랭킹 3위인 로리 맥길로이(27·북아일랜드)를 비롯해 노승열, 찰 슈워첼, 브룩스 코엡카, 토니 피나우, LPGA에서 활약중인 수잔 페테르센 등이 사용 중인 베이퍼 플라이 드라이버 시리즈는 투어에서 두 차례나 우승을 장식해 주목 받고 있다.

베이퍼 플라이 아이언은 아이언 무게 중심을 스윗 스팟과 일치하는 페이스 중앙으로 이동시킨 모던 머슬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최적의 밸런스를 구현했다. 임팩트 존과 아이언 무게 중심을 정확히 일치시켜 일관성이 뛰어나고, 안정성과 정확도가 향상됐으며, 스윙 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 시킨게 강점이다.

아이언은 사용 목적에 따라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번호에 따라 헤드 구조를 차별화했다. 롱 아이언은 속이 빈 중공구조에 헤드를 견고하게 지지하는 플라이빔을 구조로 관용성과 비거리를 향상을 시켰다. 미들 아이언은 포켓 캐비티에 RZN 소재를 주입해 안정성을 높이고 부드러운 타구감을 구현하도록 했다.

박병헌 선임기자 bonanza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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