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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소라넷 초대남 “성폭행 수준 넘어서...다 강간범”

입력 : 2015-12-27 10:25:58 수정 : 2015-12-27 10: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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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소라넷 초대남 “성폭행 수준 넘어서...다 강간범” 사진=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그것이 알고싶다 소라넷 초대남 성폭행 수준 넘어서 ...다 강간범
 
그것이 알고싶다 소라넷 골뱅이 초대남 경험자가 충격적인 소라넷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
 
지난 2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는 위험한 초대남 - 소라넷은 어떻게 괴물이 되었나 편이 공개됐다 . 앞서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측은 소라넷 피해자를 찾으며 소라넷에 대해 집중 취재한 바 있다 .
 
소라넷 골뱅이 초대남 경험자는 이날 방송에서 오라고 해서 갔는데 모텔은 혼숙이 안 되지 않느냐 . 그럼 남자들이 방을 따로 잡는다 며 초대남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
 
이어 몇 호로 오시면 된다 해서 문이 열리면 간다 . 들어갔더니 여자가 있었다 . 진짜 골뱅이었다 . 만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옷은 벗겨져 있고 수선스러웠다 고 떠올렸다 .
 
그는 이어 여자가 눈 가리고 묶여 있더라 . 손을 묶어 놨더라 . 저항을 좀 했다 . ‘하지마 . 하지마 . 하지마세요 반항하는데 몸을 쓰지 못하는 거다 . 이 사람은 의식은 하지마세요 . 근데 몸이 못 따라가는 거다 . 몸이 쳐져버리니까 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
 
또한 강간이고 성고문이다 . 성폭행의 수준을 넘어서는 거다 . 그때 다섯 명이 있었다 . 그냥 나오는데 뒤에서 들리는 말은 배짱도 없다 . 줘도 못 먹냐 였다 다 강간범이다 . 그런데 안 걸렸으니까 아무 일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다 고 말했다 .
 
한편 소라넷 은 여성의 몰카 (몰래 카메라 ), 음란 동영상 등을 공유하는 불법 음란물 사이트로 많은 피해자를 낳고 있다 .

인터넷팀 김나영 기자 ma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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