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포격도발 5주기를 엿새 앞둔 17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연평면에 고 서정우 하사의 모표가 소나무에 박힌 채 보존돼 있다. 서 하사는 연평도 포격 당시 전투 임무수행을 위해 휴가를 포기하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 북측의 포격으로 산화했다. 서 하사의 모표는 포격과 함께 튕겨 소나무에 박혔다. <연합>연합>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